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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5(금) 운동일지

첫 행빈당으로 활동 중인 다솜님과
운동을 한지도 벌써 2개월이 되어간다.
물론 중간에 슬럼프가 왔었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 옆에서 볼 때 참 대단하다.
이제는 조금 더 3차원의 움직임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확실히 전과 비교했을 때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다른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단순히 앞 뒤로 움직이거나 양 옆으로만 움직이는
평면적인 움직임을 넘어서 회전을 섞거나,
체중 이동을 하면서 만들어내는 3차원의 움직임은
머리로 생각하며 하기 어려운 운동이다.
기본적으로 몸이 기억하고 있는 움직임 패턴이
자동적으로 나와야 가능한 동작인데,
이 동작을 이제는 완벽하게 수행한다.
정확한 움직임 패턴이 나올 때
다른 스포츠에서도 부상 위험이 줄어들고
시너지가 나는 것이다.
다솜님도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배구를 할 때
움직임이 좋아졌다고 피드백을 주시곤 한다.
다솜님에게는 사회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배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만큼 더욱 잘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배구를 하면서 전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느끼니까
육아, 가정, 대학원에 사회생활까지 해내는
워킹맘이지만 늦더라도 시간을 내서 꼭 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