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타임 회원님과 자주 시간대가 겹치며 마주친 다솜.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다른 회원님의 한 마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다.
아직 목소리가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많이 회복한 모습이다.
매일 같이 아이를 안고, 어린이집에서도 안고
1살베기 아이를 육아하는 엄마의 고충이랄까?
항상 목 어깨 긴장이 심하고 말려있다.
기본 근력이 강한 것에 비해 등 근육이 상대적으로 비활성화 되어 있다.
정상적인 어깨 자세가 아니기에 등 근육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자세를 가지고 있다.
수업 진행 시 전반적인 기능 트레이닝을 진행하지만,
등 근육을 자극하면 오히려 개운하다는 반응이다.
임신 후 디스크 통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번 활성화하는 코어와 등 근육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통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