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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Interview_서희: 당당한 교육자

Q1. 바비 인형 몸매가 된다면 하고 싶은 것이 있으세요?

A: “당당하게 이끌고 싶어요.”
지금 저는 필라테스 강사들을 교육하는
지도자 과정을 준비 중이에요.
단순한 강사를 넘어,
저에게 교육받는 강사들에게
선망받는 교육 강사로 성장하고 싶어요.
그러려면 무엇보다
제 자신부터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잖아요.
몸도, 마음도, 실력도요.
그래서 지금 행빈당 활동이
저에게 정말 중요한 전환점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관심있는 것은
체육관 행빈에서 배우는
기능성 트레이닝이에요.
호기심이 많고,
배우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이 트레이닝이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단순한 근력 운동이 아니라,
저에게는 몸을 진짜 잘 쓰게 해주는
신선한 트레이닝이에요.
필라테스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 트레이닝을 접목하면
더 좋은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Q2. 서희님 인생의 기준은 스트레스라고 했죠?

A: "직장 스트레스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전 직장에서 수년간 쌓인 과도한 업무와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로
편두통과 구토에 시달렸어요.
처음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인지도 몰랐어요.
원인 모를 두통과
언제 나올지 모르는 구토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죠.
화장실은 물론이고
운전 중인 차, 비행기, 지하철, 길거리 등등
토를 안해본 곳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한 번은 구토를 하다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어요.
그땐 단순히 건강이 약해졌다고만 생각했는데,
퇴사를 하고 나니
모든 증상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죠.
그 순간 정말 강하게 느꼈어요.
‘스트레스가 이렇게까지
몸을 망가뜨릴 수 있구나.’
그 이후로 제 인생의 우선순위가 바뀌었어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삶’
그것이 제 삶의 기준이자 철칙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이 오면
최대한 빨리 부딪혀서 정리하려고 해요.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과감히 피하는 편이에요.
회피가 나약한 게 아니라
생존이라는 걸 이제는 압니다.

Q3. 앞으로 남은 인생의 목표나 가치관을 공유해 주세요.

A: “건강을 나누는 사람이요”
지금은 제 몸과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예요.
그렇게 해서 앞으로
이런 몸과 생활 습관에 의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삶을 만들고 싶어요.
궁극적으로는
‘건강’을 삶의 중심 가치로 두고,
이 소중한 경험과 가치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당당한 바비 인형이 될 서희님의 도전을 모두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