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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Who is 다솜 : 슈퍼워킹맘

하루하루가 마치 마라톤 같은
그녀의 일상.
6개월된 아기를 키우며,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동시에 대학원 공부까지 병행하는
슈퍼맘입니다.
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으로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아요.
하지만 다솜님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끼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배우고 연구하는
열정을 놓지 않습니다.
일과 육아, 학업에 지쳐가고 있지만
행빈당 활동을 통해서
균형 잡힌 삶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같은 길을 걷는 많은 워킹맘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전하며,
건강한 일상의 여유를 찾아
변화하는 다솜님의 이야기 지켜봐주세요!

Q1. 마라톤 같은 일상에 많이 지치지는 않으세요?

A:솔직히 너무 지쳐요.
하루에 4시간밖에 못 자고,
몸이 항상 피곤해요.
집에 가면 아무것도 할 힘이 없어서,
해야 할 집안일은 쌓이는데
움직이기가 힘들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고요.
육아휴직 중일 때는
임신에만 집중하면 됐는데,
지금은 육아, 일, 대학원까지
모든 게 한꺼번에 겹쳐서
부담이 훨씬 커졌어요.
이렇게까지 모든 걸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커요.
반복되는 과중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여유 없이 하루하루를
버티는 느낌이에요.
가끔은 그냥 푹 자고 싶다
생각만 간절해요."

Q2. 출산 후 몸도 많이 변했을 것 같은데..

A: 출산 후 몸이 정말 많이 변했어요.
원래 근육량이 많은 체질이라
임신 중에 배구를 할만큼
꾸준히 운동 했고,
출산 후에도 괜찮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건 착각이었어요.
육아와 어린이집 일을 시작하고
계속 몸을 쓰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갔고,
결국 허리디스크까지 오고 말았죠.
근력이 줄어든 게 확실히 느껴지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아요.
주변에서는 이제 출산하지 않은 일반 여성처럼 보인다고 하지만,
저 스스로는 너무 다르게 느껴져서
오히려 그 말이 스트레스가 돼요.
출산 전보다 체력도 약해지고,
근력도 빠지고,
허리 통증까지 생기니
일상생활이 출산 전후로 달라진 것을
확연히 체감해요.
살도 많이 쪘고,
전처럼 몸을 회복할 수 있을지 막연하죠.

Q3. 그럼에도 둘째를 준비하고 있죠?

A: "둘째 임신 전에, 출산 전 건강했던 체력을 다시 되찾고 싶어요"
출산 후 최근에 체력과
근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걸 느끼면서,
그게 단순한 아쉬움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고요.
첫째를 임신하기 전에는
건강한 몸 상태였고,
덕분에 임신과 출산 과정도
비교적 힘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둘째를 준비하기 전에
다시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고 싶어요.
4~5월쯤 둘째를 계획 중인데,
출산 전의 몸처럼 체력적으로 더
안정적인 상태에서 임신을 맞이하고 싶어요.

Q4. 다솜님이 앞으로 갖고 싶은 삶은 어떤 삶인가요?

"건강한 몸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어요."
첫째와 둘째를 잘 키우고 싶고,
건강한 체력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대학원, 육아, 일까지
모든 게 한꺼번에 겹쳐 있다 보니,
이걸 다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커요.
그래도 결국에는
이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생각보다 할만하네, 여유롭네’
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싶어요.
단순히 버티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배구도 많이 하고
체력과 건강을 기반으로
모든 걸 여유롭게 해내면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삶을 만들고 싶어요.
: 슈퍼 워킹맘 다솜님의 3개월간 여정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