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당기는 모든 동작에서
계속 왼쪽 어깨를 과하게 긴장하고 올린다.
아니나 다를까
육아를 할 때나, 어린이집에서
아기를 안을 때 항상 왼쪽으로 안는다고 한다.
일상의 무의식이 이렇게 많은 신체 자세에 영향을 끼친다.
살짝만 눌러도 왼쪽 승모근의 통증을 느낀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왼쪽 오른쪽의 긴장도 차이를
확연하게 느끼고 있다.
근력 운동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 했기 때문에
등 근육이 사용되는 느낌을 처음 느낀 듯 하다.
신기해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수업은 긴 바지에서 반바지로
복장이 바뀌었네요.
첫 수업이 많이 더웠나봐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